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루 디텍티브 (문단 편집) ==== 웨인 헤이즈 ==== Wayne Hays([[마허샬라 알리]] 분) 아칸소 주 D부서의 형사. 월남전 참전 용사 출신으로 지금의 [[미 육군]] [[제75레인저연대]]의 전신이 되는 장거리 수색정찰 중대(LRRP : Long Range Reconnaissance Patrol)소속이었다. 전역 후에도 사냥을 즐길 만큼 수색과 추적에 대단한 소질이 있는 인물로 윌의 시신을 찾아낸 것도 바로 웨인이다. 감과 눈썰미도 뛰어나 남들이 놓친 단서를 귀신같이 찾아내며, 상당히 유능한 수사관이다. 동료들에게 불리던 별명은 [[Purple Haze|퍼플 헤이즈]]. 평소엔 이성적이고 침착하지만, 자존심이 굉장히 센 인물로 의외에 부분에서 굉장히 예민해지기도 한다. 이 때문에 주변인물들과도 갈등을 겪으며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보기와 달리, 영화나 만화책을 좋아하는데 어려서 있었던 난독증 때문이며, 지금도 글 솜씨는 형편없다고 고백한다. 그래서인지 영어 교사이자 글쓰기에 소질이 있는 아멜리아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으면서도, 결혼 생활 중 서로에게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90년대에 들어선 아들 헨리와 딸 레베카를 얻었지만 아멜리아와 계속 충돌하게 되고, 80년보다 조급하고 편집증적인 모습을 보인다. 롤랜드 덕에 사건으로 돌아와 여전한 수사능력을 보이기도 하지만, 여러 인물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남기게 되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 채 롤랜드와 결별한다. 2015년엔 백발의 구부정한 치매 노인이 되어 수시로 기억을 잃는다. 아멜리아와는 사별했고, 장성해 경찰이 된 아들 헨리에게 의존하며 살고있다. 줄리 사건을 재조명하는 방송 인터뷰에 참여하고 있으며 방송진과 사건 자료를 주고받는다. 결국 다시 수사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게 되지만, 눈 떠보니 모르는 장소에 와있거나, 월남전과 아내의 환상에서 괴로워하는 등,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치매 증상에 고초를 겪는다. 다행히 아멜리아의 책이 사건을 되짚는 단서가 되어 진실에 점차 다가간다. 아멜리아의 표현대로 80년대엔 잊기 위해 살아가는 남자였으나, 지금은 기억하기 위해 살아가는 남자가 됐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결혼 상대를 잘 만나야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불쌍한 캐릭터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